이명 치료는 5만 2천원이다 — 귀·코 비급여 12가지 전국 가격
알쓸
이명을 재는 검사는 급여인데 다루는 치료는 비급여다. 그 값을 심평원 비급여 공개에서 꺼냈다 — 이명재훈련치료 중앙값 52,000원(83곳·1만~20만원), 언어치료 42,000원, 다중수면잠복기검사 52만 6천원.
귀 검사 수가를 적으면서 「이명을 재는 검사는 급여인데 이명을 다루는 치료는 비급여다」라고 썼다. 그런데 비급여가 얼마인지는 안 적었다. 그 자리다.
이명재훈련치료 중앙값이 52,000원이다. 83곳이 값을 공개했고 1만원부터 20만원까지 있다.
어지럼 검사도 마찬가지였다. 그 글에서 「비급여로 빠진 다섯」이라고 이름만 적었는데, 그중 셋의 값이 심평원 비급여 공개에 있다.
어지럼 — 검사 이름만 적었던 자리
| 항목 | 병원 수 | 최저 | 중앙값 | 최고 |
|---|---|---|---|---|
| 동적체평형검사 | 193곳 | 8,000원 | 50,000원 | 375,000원 |
| 회전검사 | 63곳 | 4,200원 | 180,000원 | 500,000원 |
| 비디오전기안진검사 | 202곳 | 8,000원 | 40,000원 | 500,000원 |
이명과 언어
| 항목 | 병원 수 | 최저 | 중앙값 | 최고 |
|---|---|---|---|---|
| 이명재훈련치료 | 83곳 | 10,000원 | 52,000원 | 200,000원 |
| 언어치료 | 503곳 | 7,000원 | 42,000원 | 894,000원 |
| 언어전반진단검사 | 440곳 | 5,000원 | 60,000원 | 480,000원 |
코골이·수면
| 항목 | 병원 수 | 최저 | 중앙값 | 최고 |
|---|---|---|---|---|
| 다중수면잠복기검사 | 77곳 | 90,000원 | 526,000원 | 1,277,000원 |
| 약물유도 수면상기도 내시경검사 | 60곳 | 40,000원 | 180,000원 | 412,000원 |
| 수면리듬양상검사 | 43곳 | 7,400원 | 32,000원 | 120,000원 |
코
| 항목 | 병원 수 | 최저 | 중앙값 | 최고 |
|---|---|---|---|---|
| 후각기능(인지 및 역치)검사 | 165곳 | 3,500원 | 50,000원 | 300,000원 |
| 부비동 MRI | 284곳 | 250,000원 | 500,000원 | 1,033,900원 |
| 비·부비동 초음파 | 137곳 | 20,000원 | 85,480원 | 220,000원 |
읽는 법
어지럼 검사 셋이 값이 크게 다르다. 회전검사가 중앙값 18만원으로 비디오전기안진(4만원)의 네 배가 넘는다. 장비가 다르고 하는 곳도 63곳뿐이다.
언어치료는 503곳으로 이 표에서 가장 많이 공개된 항목이다. 중앙값 42,000원인데 최고가 894,000원까지 있다. 회당인지 묶음인지는 이 자료가 가르지 않는다. 아이가 난청이면 보청기·인공와우와 함께 오래 가는 항목이라 한 번 값이 아니라 한 달에 몇 번인지로 봐야 한다.
다중수면잠복기검사가 중앙값 52만 6천원으로 이 표에서 가장 비싸다. 코골이·졸림 때문에 받는 검사인데 최고가 127만원이다.
후각검사는 3,500원부터 30만원까지 벌어진다. 냄새를 맡는지 재는 방식이 여러 가지라 그런 것으로 보이는데, 어느 방식인지는 이 자료에 없다.
표에 있는 이름이 무엇을 하는 것인가
값만 보면 무엇을 사는 건지 모르는 이름이 섞여 있다. 표에 실린 것 중 자주 걸리는 셋이다.
| 이름 | 무엇을 하는 자리인가 |
|---|---|
| 이명재훈련치료 | 이명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소리에 대한 반응을 바꾸는 쪽이다. 상담과 소리자극을 같이 쓴다 |
| 언어치료 | 말·언어에 문제가 있을 때 반복해서 훈련하는 시간이다. 그래서 한 번 값이 아니라 한 달에 몇 번인지로 봐야 한다 |
| 다중수면잠복기검사 | 낮에 여러 번 재워 얼마나 빨리 잠드는지를 재는 검사다. 이 표에서 가장 비싸다 |
🔑 앞의 둘은 회당 값이고 횟수가 붙는다. 표의 중앙값을 한 번으로 읽으면 실제 부담이 훨씬 커진다.
급여와 비급여를 가르는 선
재는 쪽은 급여가 붙고, 다루는 쪽은 비급여로 넘어간다. 이 표가 그 선의 바깥이다.
급여인 검사와 헷갈리지 말 것
여기 실은 것은 비급여로 받을 때 병원이 공개한 값이다. 귀 검사 대부분은 급여고, 그쪽은 점수와 금액이 따로 정해져 있다.
| 급여 (표준순음청력검사) | 의원 23,590원 · 본인부담 30%면 7,080원 |
| 비급여 (이명재훈련치료) | 중앙값 52,000원 · 전액 본인부담 |
같은 진료 안에서 두 칸이 갈린다. 이명이면 재는 데까지는 급여가 붙고, 다루는 쪽으로 넘어가면 병원이 정한 값을 그대로 낸다.
무엇이 이 표에 없나
의원이 없다. 이 자료의 종별은 상급종합·종합병원·병원·요양병원·정신병원·치과병원·한방병원이다. 이비인후과는 대부분 의원급이라(이비인후과를 표시한 12,710곳 중 12,001곳이 의원이다), 실제로 많이 가는 곳의 값은 여기 안 들어 있다.
앞에서 「비급여로 빠진 다섯」이라 한 것 중 이관기능검사는 이 가격 자료에 아예 없다. 공개 항목에 없으면 값을 볼 길이 없다.
확인한 것과 못 한 것
확인한 것.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비급여진료비정보조회서비스 OpenAPI에서 186,411건 전수를 받아 귀·코 관련 12개 항목을 골랐다. 총건수와 받은 행 수가 같다. 적용시작일이 2025~2026년이라 지금 값이다. 조회일은 2026년 9월 16일이다.
못 한 것. 회당인지 묶음인지, 무엇이 포함되는지는 이 자료가 가르지 않는다. 7,000원 언어치료와 894,000원 언어치료가 같은 것이라는 보장이 없다.
어느 방식으로 하는 검사인지도 안 나온다. 후각검사처럼 방식이 여럿인 항목은 값 차이가 방식 차이일 수 있다.
병원 이름은 싣지 않았다. 개별 병원 값은 심평원 비급여 공개 화면에서 찾아볼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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